윈래 포인트가 없으면 상품평 작성을 하지 않는데 이번엔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깁니다.
한복을 이제 배우기 시작해서 살 게 많은데 사부님께서 실은 60수2합 작은 걸로 구매하라고 하셔서 서핑하다가 만나게 된 샵이에요.
여러 차례 구매했는데 포장도 깔끔하고 일단 받았을 때 불쾌하지 않게 마음 써서 보내주시는게 느껴졌어요.
갯수가 많으면 셋트 상품이 아니어도 보관하기도 편하고 보기도 좋은 예쁜 칸칸 종이케이스에 담아 보내 주시구요,
그리고 금액대 별로 누가봐도 딱 알 수 있는 "뇌물" (^ ^)도 보내 주시죠.
여러 차례 구매한 터라 케이스는 훌러덩 정리하고 손잡이 달린 밀폐용기에 한 데 모았지만 받았을 때 기분 좋게 보내주시는게 느껴지는 곳입니다.
무엇보다 실의 색감이 좋고 울퉁불퉁하지 않게 매끈한게 질감이 좋습니다. (퀼트는 25년 해서 실 보는 안목은 있습니다^^)
탄탄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.
주인장님의 진심이 통했는지 포인트가 없어서 모르는 채 하려다가 정갈하게 군더더기 없이 성의 있음에 왠지 맘이 편치 않아서 상품평 남겨봅니다.
그 맘 변치 마시고 사업 번창하시기 바라요..
*종이 케이스는 이미지에 있는 거네요. 꽉꽉 채우지는 않았는데 담아서 보내 주셨어요..
(2024-03-22 09:02:0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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